全尚根 (전상근) - 어느 날에도, 어떤 날에도 (Whenever) - 歌词大意
나에게 와준 작은 기적이
사소한 일상에 물드는 하루들
그 속에 내가 꿈꿔본 적 없는
눈 부신 햇살 같은 너와
마주 앉아 우리 눈을 맞추고
서로를 따스하게 맞잡은 손에
내 마음에 다가오는 감정들
어느 날에도 어떤 날에도
먼 훗날 너와 내가
사랑할 시간 마주할 날들
항상 영원히
시간이 지나 우리가 함께
꽃피운 시간들이
바래진대도 기억할 거야
이 순간 언제라도
늦은 오후에 저녁을 먹고
노을 진 하늘 바라보며
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과
소소한 이야기로 채워가는
포근한 우리 둘만의 하루가
어느 날에도 어떤 날에도
먼 훗날 너와 내가
사랑할 시간 마주할 날들
항상 영원히
시간이 지나 우리가 함께
꽃피운 시간들이
바래진대도 기억할 거야
이 순간 언제라도
이토록 사랑할 수 있는
너라서 고마워
지금처럼 너와 함께
걸어가고 싶어
좋았던 날도 어둡던 날도
그 모든 하루 속에
네가 있어서 함께해 줘서
행복했던 날
시간이 흘러 서로만 남은
그날이 와도 우리
두 손 꼭 잡고 발을 맞추며
이대로 사랑하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