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EN (첸) - 낯선 하루 (An Unfamiliar Day) - 歌词大意
얼마나 가야 빛이 보일까
얼마나 더 가야만 끝날까
끝도 없는 나의 걸음은
이 길에 멈춰 서서 묻는다
나는 언제쯤에야
평범한 삶을 꿈꿔볼 수가 있을까
헛된 바램 뿐이지만
저 하늘에 빌어본다
눈을 뜨면 무엇도 변한 게 없고
두 눈을 감으면 눈물이 흐르고
지옥 같은 매일을 살아내다가
그 누구도 곁에 없단 걸 알게 된 나
작은 행복조차도
나에게는 왜 허락되지가 않을까
희미한 빛 그 마저도
저 멀리로 사라진다
눈을 뜨면 무엇도 변한 게 없고
두 눈을 감으면 눈물이 흐르고
지옥 같은 매일을 살아내다가
그 누구도 곁에 없단 걸 알아
어둠 뿐인 내 하루는 매일 겪어도
왜 이렇게 낯설기만 해
아무것도 내 곁엔 남은 게 없고
찢어질 듯 아픈데 어떡해야 해
바보처럼 한참을 울고 울다가
낯선 하루를 다시 한번 견뎌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