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weden Laundry (스웨덴세탁소) - 모래성 (sandcastle) (沙城) - 歌词大意
한참을 보았었지
얼마만큼 시간이 가는지도 모를 만큼
아름다웠지 눈에 담기는 모든 것이
나는 겁이 많아서
작은 행복에도 불안해지곤 해
이런 날 들켜버릴까
숨어버려도 나를 찾아내줘
그날 우리가 쌓았던 모래성들이
나의 우주가 되어
부서질까 봐
숨을 참았던 나를 알아챘을 때
멀어지지 말아요
멀어지지 말아요
멀어지지 말아요
한참을 웃었잖아
그때 우리 뭐가 그렇게도
즐거웠는지 두 뺨이 아프도록
아침이 오지 않을 것처럼
그날 우리가 쌓았던 모래성들이
나의 우주가 되어
부서질까 봐
숨을 참았던 나를 알아챘을 때
잔인할 만큼 아름다웠던 꿈처럼
다 깨어질까 봐
멀어지지 말아요
멀어지지 말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