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하니 그때의 우리
아무것도 필요치 않았었던
기억하니 그때의 우리
모든것이 즐거웠었던
모두가 내게 등을 돌릴때
모두가 내게 돌을 던질때
우리라는 이름으로
내편이 되어줬던 널
같은곳을 향해가
같은곳을 바라봐
같은곳을 향해가
같은곳을 바라봐
우리라는 이름으로
내편이 되어줬던 널
같은곳을 향해가
같은곳을 바라봐
모두의 행복을 위해
또 우리의 행복을 위해
더는 숨길수 없는 널 향한 마음은
더는 감출수 없는 널 향한 사랑을
이젠 고백할게
같은곳을 향해가
같은곳을 향해가
같은곳을 바라봐